[비건 음료] 드링크 루트(DRINK ROOT) 포테이토 / 스윗 포테이토 후기 (내 돈 내산)
가격 : (필자가 구매한 가격으로 작성,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중량 : 230ml
*개인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CU에서 가족이 비건 음료라고 사 왔다.
가격은 가족이 구매한 거라 모르겠지만 편의점에서는 2,200원에 판매하고 있는 듯.
맛은 스윗포테이토 & 펌킨과 포테이토 & 솔티드카라멜이 있다.
비건 인증도 되어있다.
찾아보니 발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이었다.
가족은 먹어 보더니 취향이 아니라 하여 결국 두 개 다 내 차지가 되었다.
두 개가 비슷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달랐다.
스윗포테이토 & 펌킨이 포테이토 & 솔티드카라멜보다 더 깔끔, 밍밍 단 맛도 적었다.
두 제품 다 고구마와, 감자 맛이 잘 느껴지는 편이었고, 스윗포테이토 & 펌킨은 아몬드브리즈보다 살짝 더 달달한 정도의 달기 었고, 고구마와 호박의 맛이 크게 이질적이지 않았다. 포테이토 & 솔티드는 처음 마셨을 땐 카라멜의 향이 강하다가 감자의 맛이 나면서 더 달고 향이 풍부한 편이었다. (카라멜의 향이 많이 난다.)
묘하게 끝 맛에서 대체 당 특유의 맛이 난다.
프락토 올리고당이 들어가 있는데, 아마 그 맛인 듯.
색은 두 개가 다 비슷하다.
처음 먹었을 때는 '괜찮다.'라고 생각했는데 맛을 음미하며 먹다 보니 묘하게 물린다.
아몬드 브리드 같은 식물성 우유 제품과 비슷한 느낌인데 더 달달한, 맛이 나쁘지 않아서 한 번쯤은 먹어 볼만 하다.
두유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포테이토 & 솔티드카라멜 맛을, 아몬드 브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스윗포테이토 & 펌킨 맛을 추천.
- 입맛이란 건 매우 주관적인 것이니 부디 다양한 비건 식품에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가 섞인 가족도 다 다르더라고요.
도전해보면 추억이란 게 생겨 좋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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