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젤리]
장수만세 X 메가커피
장수 비건젤리 오미자, 사과맛 후기
(내돈내산)
가격 : 1봉지당 1,900원 (필자가 구매한 가격으로 작성,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중량 : 50g
*개인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메가커피에서 비건젤리가 나왔다 해서 바로 사 왔다. 🍎
사과 맛 봉지를 뜯었는데 달달한 사과향이 가득 나서 놀랐다.
사과 맛은 사과주스 맛, 오미자 맛은 의외로 오미자 향이 제대로 나서 놀랐다.
약간 약초의 향.
향은 생각보다 보관해두었더니 금방 날아가는 편이다.
이렇게 엄지손톱만한 젤리가 들어있다.
촉감은 일반 젤리 같았다.
맛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
좀 단 편이긴 했지만(젤리니까) 달달한 사과주스를 물엿 화해서 응고시킨 맛이랄까.
젤리 특유의 탱글탱글한 맛은 덜 했지만 좋았다.
예전에 편의점에서 호기심으로 먹었던 '꿀젤리'라는 젤리가 있었는데 물엿이나 꿀을 퍼먹는 것 같은 식감의 젤리였다.
이 비건 젤리가 입 안에서 녹으니 그 젤리가 생각났다.
꿀젤리는 너무 달기만 해서 물렸는데 이건 상큼한 과일 향이 진하게 나서 훨씬 맛있었다.
만족!
- 입맛이란 건 매우 주관적인 것이니 부디 다양한 비건 식품에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가 섞인 가족도 다 다르더라고요.
도전해보면 추억이란 게 생겨 좋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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