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누액 원인/제거
- 우리가 흔히들 사용하는 1회성 건전지를 1차 전지, 충전하여 사용하는 충전지라 불리는 건전지를 2차 전지라고 합니다. 누액은 주로 알카라인 건전지(1차 전지)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건전지 누액
전지가 잘 통할 수 있도록 전해액을 사용하는데요. 이 전해액은 액체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가루에 침투시켜 건전지(Dry Battery)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건전지 제작 시 이 액체가 밖으로 새어 나오지 못하게 밀봉하는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밖으로 새어 나오게 됩니다. 이를 '누액'이라 부릅니다. 최근의 건전지는 누액 방지 처리가 되어 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건전지 누액의 원인과 예방
누액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 새 배터리와 오래된 배터리 혼합 사용
- 배터리 유형 혼합 사용 (ex.1차 전지와 2차 전지 혼합 사용)
- 1차 전지를 충전기로 충전했을 때
- 제품에 장착되어 장기간 보관되었을 때
- 습하거나 고온인 환경에서의 부식
- 전해성이 강한 물체와 같이 있을 경우
건전지는 따로 보관하며 건조하고 온도가 높지 않은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1차 전지를 충전하면 폭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같은 종류의 같은 시기에 구매한 건전지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액을 방지하고 싶다면 가능한 충전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전지 누액 몸에 해로울까?
건전지 누액의 물질은 다양하지만 보통 가정에서 1차 전지로 많이 쓰이는 AA, AAA 건전지 같은 경우에는 알칼리성의 수산화칼륨이 쓰이고 있습니다. 수산화칼륨은 부식성이 있어 호흡기나 안구에 들어가면 위험할 수 있고, 피부에도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손에 묻었을 경우엔 흐르는 물에 세척해야 합니다. 누액이 오래되면 하얀 가루가 뭉친 듯 굳게 되는데 이를 만졌다고 해서 몸에 큰 문제가 생기기는 어렵습니다.
건전지 누액 제거 방법
누액이 발생한 건전지는 다시 사용하면 폭발의 위험이 있으니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제품에 장기간 장착한 건전지에서 누액이 나왔다면 손 보호용 장갑을 끼고 면봉으로 닦아내거나 사포로 갈아 없앱니다. 녹이 생겼다면 방청제를 사용하여 닦아내면 좋습니다. 누액이 기기 안 쪽으로 흘러간 경우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 미연에 방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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