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 것들] 멜론빵이 먹고 싶었다... 브레드포럼 멜론빵 후기 (내 돈 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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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내가 처음 멜론빵을 먹었던 건 뚜레쥬르 표 멜론빵이었는데 호기심에 먹고 반해서 한동안 사 먹었던 기억이 있다. 빵 안에 멜론 크림과 생크림이 같이 들어있던 빵이었다. 초반엔 멜론 크림이 가득 들어가서 너무 맛있었는데 점점 더 생크림의 비율이 많아지더니 지금은 판매도 안 하는 듯하다. 😥 그러다 멜론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검색하던 중에 멜론빵은 모양이 멜론 모양이라 멜론빵인 거지 멜론 맛이 나는 빵은 아니라는 충격적인 글을 봤다. 😧 더 검색해 본 결과 처음은 붕어빵처럼 멜론 모양의 빵이었지만 나중엔 멜론 크림을 넣는 멜론 빵들도 생겨난 것이라 한다. 국내에는 멜론 크림을 넣은 멜론빵은 거의 찾을 수가 없다. 검색도 별로 나오지 않고 인터넷으로 주문 가능한 곳은 이 사이트 외엔 못 찾았다. 😥 한 곳이라도 존재한다는 것에 다행이라고 봐야 할까.
맛도 있었고 멜론 크림이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지만 묘하게 아쉽기도 했다. 뚜레쥬르 표 멜론빵을 처음 먹었을 때의 감동보단 덜 했다. 크림이 더 가득 들어있고 멜론 향도 더 많이 나면 더 좋았겠지만 만족한다. 맛있다. 멜론빵💚 겉은 약간 소보루 느낌 같고 설탕이 붙어있다. 빵 크기는 일반적인 크림빵과 비슷하다. 손바닥보다 살짝 큰 크기 정도. 크림은 생크림 같은 질감보단 몽글한 커스터드 질감과 비슷하다. 먹었을 때 멜론 향이 나면서 메로나 크림을 빵과 같이 먹는 느낌이 난다. 매우 달달💚 사실 이 빵도 재구매한 빵이다. 예전에도 이렇게 생각나서 구매해 먹은 적이 있다. 이따금씩 이렇게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다. 그때의 추억이 좋았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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