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과자] DJ&A , 크리스피 표고버섯 오리지널 후기 (내 돈 내산)

[비건 과자] DJ&A , 크리스피 표고버섯 오리지널 후기 (내 돈 내산)

가격 : 10봉지 7,900원 / 1 봉지 790원 (필자가 구매한 가격으로 작성,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중량 : 65g

*개인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유통기한 임박 쇼핑몰 구경하다 본 비건 과자. 😶

몰랐는데 생각보다 건강스낵으로 유명한 과자인 듯하다.

여러 맛이 있었지만 유통기한 임박 제품을 저렴히 구매한 거라 10 봉지가 최소 구매 수량이었다.

그래서 그 중 제일 특이해 보이고 의외로 후기가 좋아 보였던 버섯으로 구매했다.

정가는 꽤나 가격이 높은 과자인 듯하다. 😮

너무 건강한 맛이라 맛이 없으면 어떡하지 걱정도 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다.

모양은 너무나도 정직한 버섯 원물의 모양.

거기에 시즈닝 가루가 뿌려져 있다.

많이 짜려나 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짜지 않고 적당하다.

식감은 과자처럼 바삭하고 약간 딱딱한 뻥튀기(?)같은 느낌도 살짝 든다.

(떡국 뻥튀기같은)

별생각 없이 씹으면 과자 같지만 오래 씹다 보면 버섯 원래의 식감이 난다.

그래서 맛있긴 하지만 버섯을 좋아하지 않는 굉장히 민감한 사람은 불호일 듯.

(가족들 중 한 명은 호, 한 명은 불 호였음)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겐 호일 것 같은 맛이다.

필자에겐 매우 맛났다.

먹자마자 "오" 소리가 절로 났다.

안주로 매우 좋을 거 같은 맛. 😋

달달 짭짤 고소

거기에 비건이기까지 하니 가격만 저렴하면 지속적으로 사 먹고 싶었던 제품이었다.

- 입맛이란 건 매우 주관적인 것이니 부디 다양한 비건 식품에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가 섞인 가족도 다 다르더라고요.

도전해보면 추억이란 게 생겨 좋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