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밥] 톳이랑 다시마랑 후기 (내돈내산)

[비건 밥] 톳이랑 다시마랑 후기 (내 돈 내산)

가격 : (필자가 구매한 가격으로 작성,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중량 : 8g

*개인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이것도 가족이 주문한거라 영수증은 없다.

가격은 15포에 7,500원.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구입한 밥 지을 때 넣어 먹는 톳과 다시마다.

간편하게 봉지째로 되어있다.

1봉지당 1인분 양인 듯 하지만, 나는 6인분 정도의 밥에 4봉지 넣었는데 양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이런 식으로면 대충 한 박스에 4번 먹을 수 있다.

7,500원을 4로 나누면 약 1,800원.

6인분에 1,800원이면 나쁘지 않은 건가. 🤔

사실 이런 제품은 잘 사 먹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

원재료는 단순하다.

톳 50, 다시마 50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척할 필요 없이 바로 넣으면 되니 편하다.

밥을 막 지었을 때는 해조류의 향이 확 나는데 맛은 크게 비린 향이 강하지는 않다.

여기에 비건 연두 조금 붓고 낫또 넣고 참기름에 비벼 먹으면 간편하고도 맛있는 한 끼가 된다. 🙂

해조류를 사고 세척하고 잘게 잘라먹는 일은 생각보다 번거로운데 이런 제품으로 먹으니 확실히 더 자주 해조류를 섭취할 수 있어 좋긴 하다.

돈이 좋긴 하네. 😁

- 입맛이란 건 매우 주관적인 것이니 부디 다양한 비건 식품에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가 섞인 가족도 다 다르더라고요.

도전해보면 추억이란 게 생겨 좋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