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색 도구] 다이소 마카

* 다이소 마카 *

언제 샀는지도 기억 안나는 다이소 마카 🖍

다이소에서 마카가 출시돼서 가성비 제품으로 소소하게 인기였던 걸로 기억한다.

나도 유행 따라 충동적으로 구매했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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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루에 천 원, 다섯 자루에 이천 원하는 다이소 마카.

원하는 색이 이쪽이라 두 자루씩 두 개 구입했던 듯.

다이소 마카는 뚜껑이 뻑뻑해서 닫을 때 힘을 줘서 꽉 닫아줘야 한다.

맨 왼쪽의 초록색 마카의 한 부분은 불량인 건지 다른 것보다 더 잘 안 닫혔는데,

덜 닫힌 채 보관했던 건지 말라버렸다. 😦

첫번째 마카는 본체의 색과 차이가 많이 난다.

(다른 제품 마카도 이런 경우는 꽤 있는 편.)

소장하고 있는 마카 아트엑스와 비교해봤다.

(아트엑스 마카도 가성비 마카로 알려져 있지만 다이소 마카보단 가격이 높다.)

팁은 다이소가 더 부드럽고 촉촉한 편, 아트엑스는 더 마르고 딱딱한 편이다.

블렌딩은 아트엑스가 더 잘 되는 편.

(다이소는 좀 더 빨리 마르는 느낌이다.)

색은 취향 차이지만 생각보다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

(초록색이 진짜 예뻤는데 😂)

냄새는 아트엑스 마카에 비해 좀 더 나는 편이다.

환기하면서 사용하는 걸 추천.

색이 많진 않지만 가성비 좋은 마카임에는 분명하다.

다른 마카와 비교해도 큰 차이 없고 양은 좀 적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편하고 저렴하게 마카를 사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을 듯.

🌻 마카는 마르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눕혀서 보관하시길🌻

(뚜껑도 꼭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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