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음료]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후기 (내 돈 내산)
가격 : 24팩 14,310원 / 개당 약 600원(필자가 구매한 가격으로 작성,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중량 : 190ml
*개인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전에 먹었던 오트 음료가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는 매일의 '어메이징 오트'를 샀다.
종이 빨대가 부착되어 있다.
맛은 전에 먹었던 '마이너피겨스'보다 살짝 더 달고 끝 맛의 쌉쌀한 맛이 훨씬 덜하다.
그래서 그런지 더 두유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우유를 줄여 보고자 두유를 많이 소비하고 있는데, 두유는 맛이 무거워서 무언갈 타서 먹기에는 아쉽다.
그래서 이번에 '어메이징 오트'에 밀크티 원액을 타서 먹어 보았는데 예상대로 굉장히 잘 어울렸다.
가볍고 고소한 두유 맛에 밀크티의 맛도 충분히 느껴진다.
물론 우유가 가장 밀크티의 맛을 잘 살려주면서도 부드럽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트도 우유만큼 충분히 맛있었다.
우유의 대표적인 다른 대체품인 아몬드 음료는 환경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무얼 먹어야 하나 싶었는데, 두유와 오트 음료 정도 있으면 충분히 우유를 대체할 수 있을 듯싶다.
이런 식으로만 해도 상당히 많은 우유 소비를 줄일 수 있을 듯. 🙂
다음에는 코코아를 타서 먹어볼까 싶다.
이제 쌀쌀해지니 이런 음료가 맛있네.
마이너피겨스 오트 음료 후기↓
[먹은 것들 🍴/채식] - [비건음료] 마이너피겨스 오트음료 후기 (내돈내산)
- 입맛이란 건 매우 주관적인 것이니 부디 다양한 비건 식품에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가 섞인 가족도 다 다르더라고요.
도전해보면 추억이란 게 생겨 좋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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