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트 비건식] 고기 대신 비건 돈가스 후기 (내 돈 내산)
가격 : 5,700원 / 약 10g 당 270원 * 구매했던 가격으로 작성합니다. 판매처마다 다르니 참고용 *
중량 : 210g
*개인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조리방법
에어프라이기 | 180℃로 예열 후, 냉동 상태의 제품에 적당량의 식용유를 바르고 에어프라이기에 겹치지 않게 넣은 후, 7분씩 두 번 뒤집어 주며 총 14분 조리해준다. |
프라이팬 | 예열 된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제품을 겹치지 않게 둔 후 중 · 약 불에서 4~5분간 조리해준다. |
이 제품은 올릴까 말까 고민했던 제품인데
사실 전에 먹은 비슷한 튀김류인 고기 대신 오징어링 제품이 정말 맛있었기 때문에 기대를 했었다.
고기대신 오징어링 후기는 ↓
[먹은 것들 🍴/비건음식] - [레트로트 비건식] 고기대신 베지 오징어링 후기 (내돈내산)
나는 에어 프라이기에 조리해줬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비건 제품이 그리 바삭하게 구워지는 건 아니었던지라 크게 기대가 없긴 했지만
이 제품은 유난히 구워진 느낌이 덜 하고 색도 하얗길래 더 구워야 하나 싶어 4분이나 더 조리해줬지만 딱히 익은 게 맞나 싶을 정도의 느낌이 들었다. (기름도 골고루는 아니지만 발라서 구운 모습이었다.)
식감도 쫄깃까진 바라지 않았지만
뭔가 빵과 같은 약간 안에 첨가물이 없는 크로켓의 느낌 같은?
돈가스의 느낌은 아니었다.
뭐, 오징어 링도 그렇긴 했지만 (오징어 링은 맛있었으니! 추천)
이건 맛이 없다기보다는 식감이 좀 아쉬웠다.
익은 건가 확신이 들지 않는 맛이라고 해야 하나.
간은 세지 않았다.
설마 싶어서 먹다 다시 좀 더 구웠는데도 딱히 구워지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
좀 아쉽기는 했지만 부드러운 크로켓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봐도 좋을 듯하다.
- 입맛이란 건 매우 주관적인 것이니 부디 다양한 비건 식품에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가 섞인 가족도 다 다르더라고요.
도전해보면 추억이란 게 생겨 좋더라고요. 🙂 -
'먹은 것들 🍴 > 채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트로트 비건식] 비미트 큐브 떡갈비/스파이시 맛 후기 (내돈내산) (0) | 2022.04.12 |
---|---|
[비건음료] 널담 제로스파클링 탄산음료 후기 (내돈내산) (0) | 2022.04.10 |
[비건음식] 언리미트 비건 체다 치즈 후기 (내돈내산) (0) | 2022.03.13 |
[비건음식] 요거베리 비건 요거트 스타터 후기 (내돈내산) (0) | 2022.03.02 |
[레트로트 비건식] 언리미트 슬라이스 매콤제육 후기 (내돈내산) (0) | 2022.0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