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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것들 🍴/채식

[비건과자] 크릭, 토마토 앤 바질 크래커 후기 (내돈내산)

by 그냥(Just) 2022. 10. 24.

 

[비건 과자] 크릭, 토마토 앤 바질 크래커 후기 (내 돈 내산)

 

가격 : 2,400원 (필자가 구매한 가격으로 작성,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중량 : 250g

 

*개인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크릭_크래커_사진
크릭_크래커_정보
구매영수증


그냥 비건 쇼핑몰에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과자다.

이탈리아 과자라고 한다.

맛은 올리브 로즈마리와, 토마토 바질이었는데 올리브는 품절. 😥

생긴 게 아이비 과자랑 비슷하다.

찾아보니 가격도 비슷, 이 제품이 양은 더 적어서 굳이 따지자면 좀 더 비싼 편.

(물 건너왔으니.)

과대포장 없어서 좋다.

크릭_크래커_내용물

생긴 건 아이비랑 비슷하지만 맛은 딴판이다.

일단 비닐을 뜯지도 않았는데 토마토와 바질향이 난다.

우리나라 과자에서 흔하게 나는 향은 아니라 이색적이었다.

새로운 걸 좋아하는 나는 기대했다. 🙂

크릭_크래커_내용물2

막상 먹으니 맛까지 토마토, 바질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었다.

향으로 즐기는 정도.

아이비랑 비교하자면 퍼석하다.

마른 질감에다 좀 더 얇고 밀도가 낮다.

단 맛도 적음.

과자 자체는 짜지 않은데 중간에 이렇게 큰 소금 덩어리가 있어서 짭쪼롬한 재미를 준다.

크릭_크래커_내용물3

아이비 과자를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맛있었다.

토마토와 바질 향이 나는 게 꽤나 과자에 잘 어울렸고, 퍼석한 식감도 나쁘지 않았다.

이국적인 음식을 즐긴다면 추천.


- 입맛이란 건 매우 주관적인 것이니 부디 다양한 비건 식품에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가 섞인 가족도 다 다르더라고요.

도전해보면 추억이란 게 생겨 좋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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