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고기대신 맛있는 녀석들 비건 육포 후기 (내돈내산)

[비건] 고기대신 맛있는 녀석들 비건 육포 후기 (내 돈 내산)

가격 : 3,800원 (필자가 구매한 가격으로 작성,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중량 : 40g

*개인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맛있는 녀석들'을 즐겨 봤었던 기억 때문인지 한 번쯤 먹어보고 싶었던 비건 육포다.

원래도 이런 류의 술안주 느낌의 음식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

가격은 40g에 3,800원!

높은 편이긴 하지만 육포도 원체 가격이 높으니 가늠이 잘 안 갔었다.

찾아보니 육포치고도 좀 비싸긴 하다.

맛은 오리지널과 핫스파이시가 있다.

사진과 같이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이지만, 생각보다는 부드럽지는 않기 때문에 조금씩 먹는 게 좋다.

(턱 건강을 위해.)

완전 부드러운 류의 육포는 아니지만 너무 딱딱한 정도의 질감도 아니다.

오리지널(좌)과 핫스파이시(우)의 차이는 시즈닝 같은 매콤한 양념이 묻어 있느냐의 정도.

핫스파이시는 일반적으로 무난히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맵기 수준이다.

(약간의 매콤함.)

생각보다 대체육 특유의 향이 덜 나는 편이라 크게 호불호 타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반적인 육포와 완전히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꽤나 잘 만든 제품.

대체육 특유의 고소한 맛이 생각보다 마른 포 형태를 만나니 맛이 좋다. 😋

- 입맛이란 건 매우 주관적인 것이니 부디 다양한 비건 식품에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가 섞인 가족도 다 다르더라고요.

도전해보면 추억이란 게 생겨 좋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