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버거] 롯데리아, 리아 미라클 버거 후기 (내 돈 내산)
가격 : 단품 6,000원
*개인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롯데리아에서 먹은 비건 버거 리아미라클 버거🍔
개인적으로 롯데리아에서 가장 좋아하는 버거이다💕
롯데리아에는 식물성 패티 버거가 두 개 있는데 스위트어스어썸 버거와 리아미라클 버거다.
출시되었을 때 꽤나 화제여서 두 버거 다 먹어본 적이 있는데 리아미라클 버거가 더 취향이었다.
크기는 일반 롯데리아 버거와 비슷하지만 패티가 두 장이라 두툼하다.
버거 번도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빵이라고 하는데 확실한 정보인지는 검색해도 정확히 알기 어려웠다.
번은 정말 모양도 맛도 딱히 일반 번과 다를 게 없었다.
심지어 다른 재료들과 먹으니 더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다.
확실히 패티는 일반 패티와 다른 맛이었다.
그렇다고 딱히 보편적으로 호불호가 크게 느낄만한 향이나 맛이 나는 건 아니었다.
대체육 패티는 바짝 익혀 태운 향이 나는 약간 마른 듯한 식감의 패티인데 소스 맛에 묻혀서 향과 식감 외에 다른 맛은 비교적 덜 느껴졌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오니포테 패티(?)는 양파와 감자의 조합이라고 한다.
쫄깃하고 두툼한 감자 전의 느낌이라 매우 맛있었다.
소스의 맛은 밑은 불고기 소스와 같은 간장 베이스의 소스이고 위에 채소 쪽에 있는 소스는 마요네즈 베이스 소스의 맛이다.
점바점이겠지만 소스의 양이 좀 적어 아쉬웠다.
패티가 두 개 다 묵직한 느낌이라 살짝 목이 매이는 느낌의 버거였는데 야채도 많지 않고 소스까지 적으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소스나 채소가 많은 쪽을 선호하기도 한다.
찾아보니 토마토를 추가해 먹는 경우가 많은 거 보니 다음엔 토마토 추가를 꼭 잊지 말고 해서 먹어봐야겠다. 😋
나의 최애 버거는 버거킹의 와퍼인데 예전 버거킹에서도 식물성 버거를 판매했던 걸로 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작은 시장에서 이렇게 버텨주니 왠지 고마운 마음이 든다.
이 버거는 계속 남아 판매되기를 🙏
그리고 정말 맛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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