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소스] 풀무원, 두부크럼블 덮밥소스 3종 후기 (내돈내산)

[비건 소스] 풀무원 두부 크럼블 덮밥소스 3종 후기 (내 돈 내산)

가격 : 2,800원 (필자가 구매한 가격으로 작성,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중량 : 160g

*개인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조리방법

뜯지 않고 세워서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맛있어 보여서 산 두부 크럼블.

덮밥소스라 데워서 밥에 부어서 먹으면 된다.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놀랐다.

안에 두부로 만든 건지 콩으로 만든건지 고기 같은 토핑이 상당히 쫄깃하면서 탱글 하다.

요리왕 비룡이란 만화에서 콩으로 고기를 만들어 마파두부를 만들어서 먹는데 이런 맛일까 싶다.🤔

태궁풍 카파오

고추기름에 달달하고 짭짤한 소스 맛.

그렇다고 고추기름이 강하다기보다 살짝 커리가 섞인 듯한 맛이라고 해야 할까.

건더기 양도 나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코코넛 커리 / 직화 짜장

코코넛 커리는 가족이 먹어서 정확히 비교하긴 어렵지만, 미묘하게 마파두부와 제육볶음의 느낌이 난다는 게 가족의 의견.

그리고 의외로 매콤했다고 한다.

직화 짜장 또한 짭짤한 자장 소스의 맛이었다.

전부 무난하고 맛있는 소스의 맛이어서 딱히 호불호는 없을 듯하다.

가족의 의견으로는 묘하게 비슷한 느낌의 맛이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좋았지만 덮밥 소스치고는 가격이 살짝 있는 편이라 고민이다.

아마 기회되면 또 살 듯.

- 입맛이란 건 매우 주관적인 것이니 부디 다양한 비건 식품에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가 섞인 가족도 다 다르더라고요.

도전해보면 추억이란 게 생겨 좋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