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음식] 언리미트 슬라이스 구이용 후기 (내돈내산)
가격 : 3,450원 / 10g당 150원 * 구매했던 가격으로 작성합니다. 판매처마다 다르니 참고용 *
중량 : 230g
재구매의사 : 💚💚🤍🤍🤍
구매처 : 언리미트 공식 홈
*개인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할인 때 구입했던 언리미트 제품들.
택배 파업이라 늦게 왔다.
이미 왔는데 왜 배송 준비 중인 건지는 모를 일.
조리방법
프라이팬 | 해동 된 상태에서 약 2~3분 간 구워줌. (후주, 소금과 같은 양념을 기호에 맞게 첨가) |
해동 후의 모습.
이것도 플라스틱 팩에 포장되어있다.
처음 개봉했을 때 묘한 고기의 비릿한 향이 나서 좀 놀랐었다.
생긴 것도 느낌 있고 여태 먹은 대체육과 다르게 슬라이스 형태라 흥미로웠음. 😮
기름 살짝 두르고 양념은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워줬다.
기대감을 높였던 건 구우면서 였는데 정말 고기 굽는 듯한 향이 나서 놀라웠다.
생김새도 노릇하니 맛나보여서 바로 한 입 먹어보았는데
막상 먹으니 생각과는 전혀 다른 맛이었다.
대체육 느낌은 전혀 아니었고 식감은 딱 얇게 부친 전 느낌이었다.
예상과는 너무 다른 느낌이라 읭? 스러웠다.
향과 맛은 육전 비스무리한데 거기에 고기 빼고 부침가루 부분만 전 부친 느낌?
생각보다 아쉽긴 했지만 맛이 없었냐 한다면 딱히 그런 건 아니었다.
그렇지만 맛이 있었냐 한다면 딱히 그것도 잘 모르겠다.
SoSo 느낌.
간이 강한 편도 아니었고 이것도 아이들 먹기 좋은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얘는 대체육 특유의 느낌과 향이 덜 나는 편이고
내용물 없는 전 느낌이라 전 좋아하시면 한 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같이 먹었던 가족 2(어린이 입맛)는 만족했었었다.
- 입맛이란 건 매우 주관적인 것이니 부디 다양한 비건 식품에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가 섞인 가족도 다 다르더라고요.
도전해보면 추억이란 게 생겨 좋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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