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음식] 참 발효 낫또 후기 (내 돈 내산)
가격 : 소스 포함 24개 26,880원 / 개당 1,120원 (약 10g당 160원)
(가격은 구매한 가격입니다. 할인쿠폰 등으로 영수증과 다를 수 있습니다.)
중량 : 70g
*개인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요즘 육식이 다시 너무 늘은 거 같아 구매한 낫또😶
소스는 타사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비건 ❌❌이지만 이 제품은 소스 유무 선택이 가능하다.
나는 아직은 소스를 포기할 수 없는 인간이기에 소스 포함 주문했다.
특이점은 양이 타사 제품들에 비해 넉넉하다. (오뚜기 56g, 풀무원은 여러 중량으로 출시되는 듯)
가격은 오뚜기와 큰 차이가 없다. (오뚜기 할인 행사가로 할 때)
오히려 오뚜기가 조금 더 높다.
오뚜기는 아무래도 제주콩에 유기농에 그래서 가격이 좀 나가는 듯❓
택배로 배송받으면 아이스팩이 문제인데 그냥 물을 얼려주는 아이스팩이면 좋지만
냉매가 들어있는 아이스팩이면 그대로 일반 쓰레기이기 때문에 여름날은 음식을 주문해서 먹기가 조심스러워진다.
여기는 특이하게도 생수를 얼려 같이 담아서 아이스팩 대용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영수증에도 생수가 포함되어있다.
요런 카드 종이도 같이 오는데 핵심은 유전자 변형 콩❌, 국산콩 ⭕, 냉동 보관, 실의 양을 늘리려면 티스푼으로 물 두 번 넣고 저어라 정도다.
나는 기본적인 실의 양이 궁금해서 그냥 저었는데 실의 양이 많나? 싶었지만
원래 낫또의 중량이 많아서 실의 양이 많게 느껴진 듯하다.
콩의 맛은 씁쓸한 맛이 현저히 적어서 만족스러웠다. 🙂
소스의 양은 낫또 양에 비해 충분한 느낌은 아니었다.
(양은 더 많지만 소스는 오뚜기랑 비슷한 양)
단독으로 먹기엔 나쁘지 않았지만 밥에 같이 비벼 먹기엔 적었다.
소스의 맛은 전반적으로 덜 자극적이었다.
간장은 단 맛이 덜하고 겨자는 매콤했지만 오뚜기까지는 아니었다.
콩 맛도 좋았고 양도 괜찮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앞으로도 자주 구입해 먹을 듯하다. 😋
다음엔 티스푼 잊지 말고 저어 먹어 봐야겠다.
- 입맛이란 건 매우 주관적인 것이니 부디 다양한 비건 식품에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가 섞인 가족도 다 다르더라고요.
도전해보면 추억이란 게 생겨 좋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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