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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멋대로 추천하는 코미디 영화들

by 그냥(Just) 2022. 9. 2.

[📽] 내멋대로 추천하는 코미디 영화들

개인적으로 코미디라는 장르가 보기엔 가장 쉬워도, 창작하기에는 가장 극상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장르가 아닐까 싶다.

가장 관객들에게 남김없이 소비당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모든 창작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__) 가볍게 보기 좋은 코미디 영화를 추천하고자 한다.


 스파이 

스파이_포스터

[2015/액션,코미디/미국/15세/122분]

이미지 출처 - 다음영화

 

스파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많기에 헷갈리지 않게 주의할 것.

이 영화를 보고 주인공 수잔역의 '멜리사 맥카시' 배우에 빠져 한동안 이 배우 출연작이라면 그냥 봤을 정도였다.

주 내용은 현장 요원들의 신분이 노출되어 평생을 내근만을 하며 조력자 역할을 했던 수잔이 현장 요원으로 투입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같은 비밀 요원이긴 하지만 내근 요원이라 신체 훈련이 전무했던 수잔의 어리숙한 임무 수행이 주된 웃음 코드이다.

수잔의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태도와 유머러스함이 매력적이었던 영화.

수잔의 친구 역으로 미란다 하트 배우님도 나오니, 영국의 코디미 시리즈 <미란다>를 재밌게 봤다면 반가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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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히트 

더_히트_포스터

[2013/액션, 코미디, 범죄/미국/15세/117분]

이미지 출처 - 다음영화

 

멜리사 맥카시 출연하니 본 영화 1

이 영화도 '멜리사 맥카시'가 출연한 영화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본 영화였다.

2013년의 세월이 말해주듯 전형적인 옛날 액션/코미디/범죄/버디물이다.

'산드라 블록' 배우의 이성+똘끼에 '멜리사 맥카시'의 똘끼+똘끼+똘끼 캐릭터가 뭉친 우정 물 영화.

매우 클래식하고 전형적이고 클리셰가 가득 들어있지만 이런 영화가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함이 잔뜩 묻어나는 영화랄까.

주된 내용은 이성+까칠+엘리트 FBI 요원인 사라(산드라 블록)똘끼+똘끼+똘끼 경찰인 섀넌(멜리사 맥카시)을 만나 우정을 나누며 섀며들어 똘끼화 되어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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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 버스터즈 (2016) 

고스트_버스터즈_2016_포스터

[2016/액션, 코미디, SF/미국/12세/116분]

이미지 출처 - 다음영화

 

멜리사 맥카시 출연하니 본 영화 2

고스트 버스터즈는 유명하지만 본 적은 없었는데, 확실히 좋은 IP라고 느껴졌다.

노래와 디자인, 세계관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왜 인기 많은 시리즈였는지 알 것 같은 기분.

굉장히 귀엽게 잘 꾸린 영화.

주된 내용은 초보 유령 사냥꾼 4인의 좌충우돌 유령 잡기!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햄스워스가 백치미 캐릭터 해석을 너무 잘해서 놀랐었다. (본인 그 잡채인 것 같은🤣)

게다가 케이트 맥키넌 배우의 은은한 똘끼가 넘나 매력적이었던😍

고스트_버스터즈_예고편_속_케이트_맥키넌_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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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필프리티 

아이필프리티_포스터

[2018/코미디/미국, 중국/15세/110분]

이미지 출처 - 다음영화

 

이 영화는 우연히 이벤트에 당첨되어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있다.

의외로 재밌어서 놀랐던 영화였다.

내용은 외모 콤플렉스가 많았던 주인공 '르네'는 우연히 스피닝 운동을 하다 사고로 정신을 잃게 되는데, 그 뒤 엄청난 미인이 된 자신을 발견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내용만 보면 흔한 로맨틱 코미디 같지만, 이 영화의 키포인트는 '르네'가 정말 미인이 된 것이 아니라는 것.

사고로 인해 본인이 미인이라는 착각을 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된 '르네'는 달라진 행동으로 타인을 대하기 시작하고, 타인 또한 달라진 태도로 '르네'를 대하기 시작한다.

이 모든 것이 외모의 변화 때문이라고 또 착각하는 '르네'의 성장기가 인상적이었던 영화.

아마도 '바디 포지티브'의 대표적인 영화가 아닐까 싶다.

우린 모두 예쁘다가 아닌, 예쁘지 않아도 괜찮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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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 맘스 

배드맘스_포스터

[2016/코미디/미국/청불/101분]
이미지 출처 - 다음영화

 

이 영화도 기대 없이 봤던 영화였는데 의외로 재밌었던 영화였다.

'어머니'라는 성역에 도전장을 내민 영화.

이 당시만 해도 '어머니'는 모성이라는 이름하에 고착화된 이미지가 지금보다 상당했다.

그래서 굉장히 신선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완벽한' 엄마란 존재할 수 없다.

기꺼이 '나쁜'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

 인기가 꽤 있었는지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도 나왔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다.

굿플레이스의 엘리너로 유명한 '크리스틴 벨' 배우도 출연해서 굿플레이스를 좋아했다면 반가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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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스 나잇 

레이디스_나잇_포스터

[2017/코미디, 드라마/미국/청불/97분]

이미지 출처 - 다음영화

 

이 영화는 스칼렛 요한슨 배우가 출연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봤다.

B급 느낌 낭랑한 코미디물.

대학생 시절 절친들과의 파티에서 우연찮게 살인을 저지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빙글빙글 돌아가는 꼬이고 꼬인 실타래가 우연히 나도 모르는 새 풀려있는 듯한 이야기라고 해야 할까.

스토리 자체가 엉뚱하고 '나 코미디물입니다'하고 손짓하는 듯한 영화.

이런 류 영화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의외로 재밌게 봤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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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한 후보 

정직한_후보_포스터

[2019/코미디/한국/12세/104분]

이미지 출처 - 다음영화

 

별 기대 없이 봤는데 터진 영화 1

유독 한국 영화가 보고 싶은 날이 있다.

그러다 우연히 본 '정직한 후보'

정말 기대 없이 봤는데 좋았던 영화였다.

'라미란' 배우님을 너무 잘 활용한 영화.

'라미란' 배우에게 갖는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 준 영화였다.

특유의 유머감은 그대로 가지면서도 충분히 주연으로 스토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절한 캐릭터 성과 그에 맞는 스토리의 영화였다.

주된 내용은 이미 정치적 신의를 잃어버린 낡은 정치인 '주상숙'이 신비한 힘에 의해 정치인의 필수 요건(?)인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후기를 쓰려고 다시 봤는데도 충분히 재미졌다.

이번 연도 9월에 정직한 후보 2가 개봉한다는데 이번에 영화관에서 꼭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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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시트 

엑시트_포스터

[2019/코미디, 액션/한국/12세/103분]

이미지 출처 - 다음영화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좋았던 영화 2

유독 한국 영화가 또 보고 싶던 날에 본 영화.

재난과 코미디라는 키워드가 함께 있는 영화가 많지 않은데 이 영화는 그 두 개를 잘 요리한 영화였다.

주된 내용은 산악 동아리 출신인 용남과 의주가 우연히 한 연회장에서 만나 화재로 인해 빌딩을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가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흔하디 흔한 억지 비극을 그리거나 하는 일 없이 담백하게 볼 수 있었던 영화.

배우 윤아 님의 작품을 처음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깔끔하게 연기를 잘하셔서 인상적이었다.

주연들의 등반하거나 뛰는 액션신이 많았는데 그것 또한 어색함 없이 깔끔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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