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ง⍢⃝ว ⁾⁾

[추추] 무표백 화장지를 쓰자, 에코그린 화장지 4년째 사용 중인 이야기

by 그냥(Just) 2022. 5. 26.

 

😶 무표백 화장지를 쓰자 😶

 - 에코그린 화장지 4년째 사용 중인 이야기 - 

 

 

구매 영수증
코디 에코그린 화장지


<코디 에코그린>을 코로나 창궐 한참 전부터 썼으니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략 4년 정도 된 듯하다.어째서 나는 화장지는 하얀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을까 싶었다. 무표백 화장지를 찾다가 구입하게 된 게 이 에코그린이다. 일단 무표백 화장지 종류가 몇 개 없었는데 그 중 일반 화장지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구입했었다. 일반 화장지와 다른 점은 그저 베이지 색을 띄고 있을 뿐 다른 부분은 일반적인 가정용 화장지와 같았다. 표백 과정만 거치지 않은 제품이니 당연한 부분일 수도 있지만 🙂

고급 화장지마냥 부드럽지는 않을 수 있지만 적당히 도톰하고 부드러워서 전에 쓰던 화장지와는 큰 차이점을 못 느꼈다.

 

내가 시도해본 친환경 제품들 중 가장 교체가 쉬웠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던 제품이다. 아무래도 친환경 제품이 마음에 들어도 금전적인 부분이나 가족의 생각이 다르거나 하는 일로 생각보다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은 드물었다.

 

😶 무표백 화장지를 시도해보자 😶

반드시 에코그린을 추천한다는 것은 아니다. 무표백 화장지를 검색해 보면 다양한 제품이 나오므로 한번쯤은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공정 과정이 줄어 환경에 도움이 될테니 쓸때마다 괜히 뿌듯해하는 자기만족을 얻을 수 있다. 또 무표백 화장지를 사용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예전 무표백 화장지 후기에서 본 어느 글에서 본인은 일반 화장지를 사용했을 때는 피부에 닿는 부위가 가렵기도 했는데 무표백 화장지를 사용한 뒤로는 피부가 전혀 간지럽지 않아 만족한다는 이야기였다. 표백 제품이라고 인체에 해롭지는 않겠지만 인체에 굳이 좋을 것도 없으니 더욱 표백 된 화장지를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고정관념을 깨보면 자신에게도 자연에게도 모두에게도 좋을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