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발바닥 통증엔, 땅콩 마사지볼🥜
나는 발바닥 통증을 자주 느끼는 편이다. 오래 걸었다고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곤 한다. 발바닥의 중앙 부분 아치 쪽 근육이 걸을 때 찢어질 듯 아프다. 족저근막염인가 싶었지만 대표적인 증상인, 발 뒤꿈치의 통증이 없어서 뭔가 싶다. 🤔 (병원을 갈 생각은 못하는 인간)
통증 발생 시 땅콩 볼로 발바닥을 마사지해주면 즉각적으로 완화된다.
(구입한 지 오래되어 구매 영수증은 없다.)
나는 이런 두 개가 같이 달린 땅콩볼을 추천하는데, 한 구로만 되어있는 제품은 안정감이 덜해서 마사지할 때 불편하고, 더 잘 굴러가기 때문이다. (저런 두 구짜리로 한쪽의 구에만 발바닥을 대고 문지른다. 그러면, 압도 강하고 안정감이 있어서 편하다.) 땅콩 볼의 단점은 앉아서 마사지하기에는 압을 주기 쉽지 않아 일어선 채로 마사지를 해야 한다는 것. 꾸준히 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아플 때만 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
그렇지만 즉각적으로 발의 통증을 잡아주는 데에 이만한 게 없다.
집이 아닌 곳에서 발바닥이 아플 때는 임시방편으로 저런 계단을 이용한다. 현관문의 턱 같은 곳의 모서리 부분에 발바닥을 마사지하는 것도 방법이다. 야외에서 아프다면 어쩔 도리는 없다. 잠시 멈춰서 신발을 벗고 앉아 발을 오므렸다, 펴줬다 하는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사실 제일 좋은 건 매일 스트레칭을 해주는 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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