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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유통기한 임박 제품 판매 사이트들

by 그냥(Just) 2022. 6. 12.

 

[추추] 유통기한 임박 제품 판매 사이트들

 

추천 사이트 ❌, 필자가 알고 있는 유통기한 임박 제품 판매 사이트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1. 떠리몰

- 필자가 가장 많이 구매했던 사이트. 판매되는 제품이 많은 편이다. 일반적인 쇼핑몰과 비슷하다.

https://www.thirtymall.com/

 

떠리몰

떠리몰, 떠리샵, 떠리상품, 떠리, 리퍼브매장, B급 상품, 유통기한임박, 과다재고, 스크래치, 과자, 초콜릿, 화장품, 최대96%할인

www.thirtymall.com

 

2. 이유몰

- 회원만 볼 수 있는 탭인 경비구역과,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아수라장 탭이 있다. (월, 수, 금마다 제품이 교체됨.)

그 외는 일반적인 쇼핑몰과 비슷하다.

https://www.eyoumall.co.kr/

 

이유몰

유통기한 임박,땡처리,전시,리퍼,스크래치,못난이,B급상품,최대99%할인

www.eyoumall.co.kr

 

3. 임박몰

- 이곳은 이용해 본 적은 없지만, 이런 류의 사이트의 원조였다고 한다. 홈페이지 웹디자인이 예스럽다.

https://www.imbak.co.kr/

 

임박몰

유통기한 임박상품 전문 쇼핑몰, 대한민국 최초로 그 시장을 열어온 원조! 바로 임박몰입니다. 각종 식품 / 음료 / 건강식품 / 화장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95%의 놀라운 할인률로 고객님들께

www.imbak.co.kr

 

4. 라스트오더 (사이트❌,앱)

- 본래는 음식점, 편의점 등의 마감 할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앱이지만 택배 배송 탭에서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라스트 오더 앱 화면

 


요즘은 뜸하지만 유통기한 임박 제품을 자주 구매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1.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다르다.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이 조금 더 길기 때문에

기한이 지났다고 음식물이 바로 상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보관이 잘 되었을 때)

그리고 임박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지, 지난 상품을 구매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었다.

(우리나라도 곧 유통기한 표기를 소비기한으로 바뀐다고 함.)

 

2. 지갑 사정에 도움이 된다.

유통기한 임박 제품들은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경우가 많다.

 

3. 환경에 도움이 된다.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구매할 때는 소비할 때 드는 자괴감이 덜 하다.

 


그리고 필자가 유통기한 임박 쇼핑몰을 이용할 때 겪었던 점들을 서술하자면,

 

1. 과하게 사게 된다.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호기심에 이것저것 구매하게 되고

소비기한 안에 소비하지 못하고 버렸던 경험이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잘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이런 경험이 몇 번 있다 보니

요즘은 구매할 때 다 먹을 수 있을지 고심하며 구매하고 있다.

과하게 구매하지 않게 주의.

 

2. 생각보다 다양한 제품들.

임박 쇼핑몰이기 때문에 제품들이 그때그때 사라지고 생겨난다.

대기업 제품들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 같지만

의외로 고급을 표방한 제품들이 팔리지 못하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해외 제품들이나, 비건 제품들도 생각보다 꾸준히 들어온다.

 

3. 임박 제품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유통기한 임박 제품뿐만 아니라 과다 재고 제품들도 있고

식품이 아닌 일반적인 다른 제품들을 같이 판매하기도 한다.

 

4. 무조건 최저가는 ❌

보통 유통기한 임박 제품들은 저렴하지만, 유통기한이 넉넉한 일반 제품들도 있고 

다른 종류의 제품들은 그다지 저렴하지 않은 제품들도 있으니 주의.

 

5. 자체 배송과 업체 배송

자체 배송과 업체에서 배송되는 제품이 있어 각자 따로 배송비가 책정되는 경우가 있다.

 

6. 필수 구매 수량

가격이 매우 저렴한 제품은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수량이 정해진 제품들도 있다.

그래서 과하게 많이 사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7. 초콜릿 등 녹는 제품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일부 제품은 냉매를 넣지 않고 보내주는 경우도 있다.

필자의 경우는 초콜릿과 초코과자였는데 겨울은 괜찮지만 여름은 많이 녹아서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런저런 장점, 단점이 있지만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소비라는 점은 굉장한 이점임이 분명하다.

곧 폐기될 수도 있는 제품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보면

과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한 번쯤은 환경도 지갑 사정에도 도움이 되는 유통기한 임박 제품들을 소비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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